정경재 중앙회장 신년사
|
안녕하십니까. 중앙회장 정경재입니다.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민박 법제화 시도가 이어졌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인건비 부담을 야기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숙박업을 경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제 불황과
힘든 주변 환경 속에서도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슬기롭게 대처하셨고, 앞으로도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회, 간담회, 회의, 집회, 면담 등을 통해 우리의 뜻을 전달한 바. ‘규제프리존’ 특별법을
무산시키는 값진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재한 현안이 많습니다. - 공유숙박 법제화는 일부 법안은 저지했지만, 계속해서 공유경제를 빙자해 우후죽순격으로 법안이 발의되고 있는 실정이고, - 카드 수수료 인하는 우리의 뜻을 반영하기로 하여 시행 예정입니다. 첫째, 결사적으로 집회, 토론회 등을 통해 공유민박 도입을 반대하겠습니다만, 정부 및 국회에 서는 공유경제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전히 공유민박 법제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넷 기술의 발달, 사회 환경의 변화, 여행객 연령의 변화 등을 고려해 능동 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둘째, 플랫폼중개업(숙박앱) 관련해서 우리 숙박업 경영자들의 권익보호를 최대화 할 수 있도 록 노력 하겠습니다. 우리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업체와 협력해 최선의 결정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숙박업 경영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피해를 보고 있는 청소년보호법을 개정하여 한쪽이 성인일 때 숙박업 경영자가 처벌받지 않도록 하여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그동안 공유민박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공실에 대한 TV수신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를 방문하여 우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피력해 수신료 과다부과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섯째, 숙박업소에서 고용할 수 있는 비자를 현재 H2 비자에서 F4, E9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요청 및 건의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과 하나 되는 활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중앙회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중앙회에 힘을 모아주신다면
반드시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올 한 해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고, 모든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정 경 재 배상
|
이전글 | 정경재 회장, 각종 토론회서 맹활약 |
---|---|
다음글 | 홈페이지 장기 미접속자 회원에 대한 개인정보 파기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