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페어 전시사무국은 보건복지부가 ‘호텔페어 2014- 호텔·모텔·펜션·리조트산업전(이하 호텔페어 2014)’ 의 후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숙박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5년 처음 개최된 호텔페어는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후원 하에 국내 숙박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 범주를 관광숙박산업 전반으로 확대,  50만 관광숙박인들의 축제로 치러지는 만큼 관련 기관인 보건복지부의 후원 확정은 호텔페어 2014의 성공개최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호텔페어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호텔페어 2014는 호텔·모텔·펜션·리조트 등 국내 관광숙박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관광숙박산업전시회로써 공신력 있는 보건복지부의 후원은 전시회의 대외인 지도와 공신력 제고로 관람객 유인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후원기관의 이름에 걸맞은 행사 구성으로 관람객과 참가기업을 모두 만족시키는 전시회로서 성공을 거두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호텔페어 2014 전시사무국이 제작하는 각종 전시회 홍보물과 홈페이지 등에 후원기관으로 공식 표기됨과 동시에 전시회 업무와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최소 200개 기업(400부스)이 참가하고 2만 여명의 참관객이 예상되는 호텔페어 2014는 월 2천억원의 숙박산업 신축·리모델링 시장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서,  관람객 한명 한명이 실질적인 구매결정권을 갖고 있는 관광숙박시설 경영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용대비 최고의 비즈니스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