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시스템 도입으로 구미 지역 숙박시장에 새바람 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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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으로 금오산과 낙동강이 흐르는 자연환경, 역사적으로 처음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파된 곳으로 깊은 의미를 지니는 구미 지역은 70년대 경제 개발을 주도한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70년대 초 수출 중심 정책에 힘입어 구미는 국가산업 단지 조성으로 내륙 최대 수출 산업단지에 등극했으며 현재 4공단까지 국가산업 단지가 들어섰고 고아, 산동에 농공단지 뿐 만 아니라 각지의 크고 작은 규모의 공장 약 3천여 개 기업체가 구미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런 구미지역에 한국형 게스트하우스인 이코노미호텔이 들어서면서 구미지역 숙박시장에 새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TV 예능을 통해 여행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이승기가 다녀간 집’ , ‘1박2일에 나온 집’ , ‘아빠어디가 촬영’ ,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장소’ 등이 화제를 모으며 내국인의 국내 여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구미 지역은 금오산 도립공원과 낙동강이 흐르는 자연을 보기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산업 단지 내 크고 작은 회사의 비즈니스 출장 여행객의 방문이 잦은 지역이지만 숙박시설의 수가 많지 않고 외국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화 된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러한 시점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 이코노미호텔 구미직영점의 오픈되면서 그 분위기를 타고 구미지역 내 숙박문화가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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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를 통해 깔끔한 숙박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 것은 물론, 나홀로 여행자 와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위한 신개념 시스템 도입으로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