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과 청양군지부(지부장 신정섭)은 지난 11월 2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숙박업 영업주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양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숙박 환경과 고객만족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과 지부, 그리고 숙박사업자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공중위생관리법 이해 ▲숙박업 주요 민원발생 사례 소개 등을 통한 교육과 친절서비스 실천방안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함께한 청양군 이석화 군수는  “지역 내 숙박업소들의 협조로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축제들을 매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것 같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방문객에 대한 쾌적한 환경과 친절서비스 마인드로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신정섭 지부장은  “청양군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뿐 아니라 휴양림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만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숙박사업자들 스스로가 위생에 신경 쓰고 항상 친절한 자세로 고객을 맞이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회원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015 역사문화예술의 도시 청양’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관광·스포츠 특구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협력해 칠갑산 집단시설지구 내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