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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범위’ 확대에 집중하는 ‘호텔업계’

관리자 |
등록
2018.01.30 |
조회
9433
 


아이 동반한 가족단위, 무슬림 고객 등을 위한 서비스 개발 




 

지속되는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호텔업계가 고객범위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다. 특히 호텔들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과 무슬림 고객을 유치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


라운지는 각종 조형물과 보드게임 등이 배치되어 있는 ‘멀티존’,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는 ‘놀이터’, 어린이용 도서들이 가득한


‘미니도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서 켄싱턴 제주 호텔은 아이를 집중적으로 보살피는 프로그램인 ‘키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에는 스노우볼과 캔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키즈 크래프트, 케이크나


타르트를 만들어 보는 쿠킹 클래스, 키즈 플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


케어 서비스는 오후 3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아이들에게 꿈같은 하루를 제공하는 동시


에 부모들에게 편안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호텔업계는 무슬림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들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무슬림 고객을 위해 별도의 기도실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도실에는 코란과 기도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은 정통 터키 레스토랑 케르반과 제휴를 맺어 무슬림 고객을 위한 할랄푸드 조식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호텔 이용객의 연령대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호캉스 문화 등이 전파되면서 호텔 이용


객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는 낮아진 고객 연령층에 맞는 서비


스 개발에 집중하여 새로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호텔


업계는 지난해 호텔에 투숙한 고객 중 무슬림 고객이 중국인 관광객보다 많은 것에 주목하고


있음에 따라, 향후 무슬림 고객을 위한 호텔 서비스를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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