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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협회, 이사회서 공유숙박 공동대응 의결

관리자 |
등록
2019.12.26 |
조회
5733
 

숙박협회, 이사회서 공유숙박 공동대응 의결

농어촌민박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과 공동대응 돌입
▲ 정경재 중앙회장은 2019년 마지막 이사회에서 숙박예약앱 개발과 공유숙박 등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숙박협회)가 12월 19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시 지하철역 1km 이내 4,000개 공유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 중개플랫폼을 허용한 사안에 대해 다른 숙박관련협회와 연계한 집단소송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임시이사회는 2019년도에 개최하는 마지막 이사회로 송년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34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예약앱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과 서울 지하철역 인근 공유숙박 중개플랫폼 서비스 허가와 관련해 공동소송에 나서는 안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먼저 예약앱 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과 관련해서는 지난 11월 이사회 직후 휴먼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내용을 토대로 숙박협회에서 적극 참여한 숙박예약앱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이 설명됐고, 우리 숙박협회가 일정 지분을 확보해 참여하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 때문에 조만간 휴먼플러스와 우리 숙박협회의 합작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유숙박 중개플랫폼의 서비스 허가와 관련해서는 농어촌민박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과 공동으로 서비스 허가를 취소하도록 하는 가처분 소송 등 법적대응에 나서는 방안이 설명됐고, 이사들의 만장일치 의결을 거치면서 조만간 숙박 관련 협회들의 공동대응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결원이사 선출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기도 했다. 숙박협회는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의거, 결원임원이 발생한 지역에서 이사를 선출하기로 했고, 배상재 대구광역시지회장과 최대식 경상북도 문경지부장이 후보자로 입후보해 이사회 만장일치로 새로 중앙회 이사진에 합류했다.


한편, 정경재 중앙회장은 송년회를 겸한 이번 이사회에서 지난 1년 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이사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으며, 2020년에도 숙박업 진흥과 협회 발전을 위해 중앙회가 각고의 노력으로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이날 이사회에서는 서울에서 시행되는 공유숙박 문제가 매우 중대하고 심각하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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