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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은 돈 버는 기계?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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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기에 도래하면서 숙박업소는 수익률이 크게 감소해 경영에 어려움을 토로했고, 일부는 숙박업 영위보다 부동산 가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숙박업 대신 오피스텔로 용도 전환하는 등 투자 목적에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가는 길에서의 관광 기대, 또 실내 문화의 발달 등으로 숙박업소에 개성이라는 색채가 부여되기 시작했다. 풀빌라, 루프탑, 포토존 등 다양화되면서 숙박업 중심의 경영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관광지 인근 모텔이 뜬다? 밖으로, 밖으로?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탈출한다. 넓고 맑은 시원한 공간을 찾아 산과 들로 떠난다. 물이 있는 휴식 힐링공간, 외곽에 덩치 큰 빵카페 등을 찾고 있다. 등산객이 늘고 있으며 골프장엔 예약 골퍼들로 가득하다. 그런데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통한다면 객실 내에서도 실제 골프를 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똑같이 승부욕을 유발시키기에 현실과 별반 차이가 없다. 점점 이러한 증강현실 시스템이 숙박업소 객실 내에서 실현되고 있다. 그저 영화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나 게임, PC방의 놀이가 모텔 객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모텔이 변신하고 있다.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강원도 춘천에 레고랜드가 정식 오픈했다. 춘천이 달라지고 있다. 관광지로 향하는 골목, 인근의 숙박업소, 모텔들이 변신을 시작하고 있다. 한동안 멈췄던 춘천 지역의 모텔들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고 있다. 춘천의 모텔들이 시설 고급화를 준비하고 있다. 숙박고객이 늘고 있다. 관광지의 숙박시설들이 변신을 시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펫과 키즈 가평, 청평, 춘천, 기타 많은 관광지, 외곽에 소재하는 모텔들이 ‘아이와 함께’, ‘키즈’, ‘펫’의 키워드로 객실, 로비, 옥상, 숙박업소의 유휴공간을 개발하고 있다. 풀빌라펜션의 붐도 키즈, 펫의 키워드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설변신으로 어떤 숙박업 상품보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국에 풀빌라펜션이 넘쳐나게 공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함께’ ‘펫과 함께’라는 키워드만으로 그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텔의 객실이 변신해야할 키워드, 콘셉트의 개발방향이기도 하다. 숙박요금이 달라진다. 자랑거리가 생긴다. 여행, 생활행태 변화의 읽기로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뿐만 아니라 내 모텔의 개성있는 차별화를 시도해야 할 시점이다. 넓은 땅이 대우받는다. 큰 객실을 선호한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선택받는다. 관광지에서는 세컨드하우스가 곧 숙박업소로 변신할 수 있다. 이는 공유경제, 공유숙박업이다. 다시 외국인, 외지인에게 숙박대여공간이 될 것이 뻔하다. 관광지에 교통접근성이 좋고, 풀옵션을 갖춘 세컨드하우스가 숙박업의 대체상품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상품을 공유숙박, 공유경제 활성화라고 말한다. 세컨드하우스가 모텔 숙박업소, 펜션, 풀빌라펜션과 경쟁하게 될 것이다. 공유숙박상품으로. 당연히 넓은 땅이 대우받는 시대, 넓은 땅에 관심을 가질 일이다. 투잡으로의 모텔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 모텔투자 시 경영에 애로를 토한다. 전문가 집단에게 내가 투자한 모텔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위탁운영의 전성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할 것이 없어서 별 경험없이도 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모텔투자를 선택하기도 했다. 생계형 모텔투자다. 그러나 이제는 개성있는 차별화된 시설 고급화와 경영전문성을 발휘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하려는 수익형모텔투자개념으로 젊은 층의 투자 문의, 투자가 이루어지려고 한다. 운영, 경영으로 모텔투자의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다시 투자관심이 커지는 모텔, 객실관리시스템의 경쟁력 모텔 경영·운영에서 매출이 올라갈수록, 고객이 몰려들수록 고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객실관리시스템의 편리성과 신뢰가 필요하다. 무인자판기 키오스크, 객실자동제어장치, 전기충전, 공기청정기, 건강의료기기의 활용이 내 모텔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설치품이 될 것이다. 모텔투자에 관심이 커지는 즈음에 씨가 말라버리고 있는 모텔에 관심을 가져보자. 경영능력을 키워보자. 모텔은 나의 노후, 나의 편안한 삶에 도움을 주는 연금형의 돈 버는 기계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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